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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은 어젯밤의 만남을 숨기지 않고 서윤에게 답합니다.
도현: 그렇게 보일 만해.
도현: 어제 나도 만나보고 싶어서 나갔어.
누비봄 창작 웹툰 · 13화

서윤은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합니다. 도현은 미뤄둔 전화를 하고, 다음 날 두 사람은 가게 밖에서 만납니다.
인물·가게·사건은 모두 허구입니다. AI로 제작하고 누비봄이 구성·검수한 창작물입니다.






도현은 어젯밤의 만남을 숨기지 않고 서윤에게 답합니다.
도현: 그렇게 보일 만해.
도현: 어제 나도 만나보고 싶어서 나갔어.
서윤은 도현의 말을 듣고 잠시 기다립니다.
도현: 그런데 거기서도 네가 한 말만 생각했어.
서윤은 바로 믿어도 되는지 묻습니다.
서윤: 그 말이면 내가 바로 믿어야 돼?
도현은 자기 마음을 서윤에게 서둘러 받아들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도현: 아니. 내가 늦게 알았다고 네가 바로 맞춰줄 필요는 없지.
서윤은 내일 약속을 유지하되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하고 가게를 나섭니다.
서윤: 내일은 만나. 나도 생각할 시간은 좀 줘.
그날 마감 뒤, 도현은 방문자에게 전화해 다음 만남을 잡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도현: 어제 말한 대로, 다음 약속은 안 잡는 게 맞겠어요.
방문자는 도현의 말을 직접 듣고 자기 뜻을 전합니다.
방문자: 네. 그 말은 도현 씨한테 듣고 싶었어요.
방문자는 가게 일과 견적을 별개로 생각하겠다고 말합니다.
방문자: 가게랑 견적은 따로 생각할게요.
다음 날 저녁, 서윤과 도현은 식당 앞에서 만납니다.
도현: 오늘은 일 얘기 안 해도 돼?
서윤: 그 말부터 벌써 일 얘기야.
도현이 문을 열어 둡니다. 서윤은 자기 휠체어를 조작해 식당 안으로 들어갑니다.
식당에 마주 앉은 도현이 오늘을 데이트라 불러도 되는지 묻습니다. 서윤이 답합니다.
도현: 그럼 오늘, 데이트라고 해도 돼?
서윤: 응. 오늘은.
두 사람은 차려진 저녁을 앞에 두고 웃습니다. 손은 각자 테이블의 자기 쪽에 놓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