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이 장부를 열고, 서윤은 가져온 메뉴판 초안을 옆에 놓는다.
도현: 지난주 것부터 볼까?
서윤: 응. 남은 것도 적어놨어?
누비봄 창작 웹툰 · 4화

매일 남는 연근조림에는, 두 친구가 서로에게 하지 않았던 말이 있었습니다.
인물·가게·사건은 모두 허구입니다. AI로 제작하고 누비봄이 구성·검수한 창작물입니다.
도현이 장부를 열고, 서윤은 가져온 메뉴판 초안을 옆에 놓는다.
도현: 지난주 것부터 볼까?
서윤: 응. 남은 것도 적어놨어?
도현이 만든 양과 팔린 양을 적어둔 항목을 보여준다.
도현: 만든 양이랑 팔린 양. 여기.
서윤이 장부의 한 항목을 가리킨다.
서윤: 이건 거의 매일 남네.
도현: 연근조림.
도현이 진열대의 연근조림을 보고 빈 포장 용기를 꺼낸다. 서윤은 그 모습을 바라본다.
서윤이 도현에게 묻는다.
서윤: 왜 계속 같은 만큼 했어?
도현: 찾는 사람이 있어서.
서윤: 몇 명인데?
도현: 한 명.
서윤: 설마 나?
도현: 네가 제일 좋아하잖아.
서윤: 나 그거… 네가 좋아하는 줄 알고 산 건데.
도현: 너도?
다음 이야기
반찬을 사가는 일과 친구를 만나는 일은, 같은 일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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