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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에 쓰고, 불빛으로 부르고 — 따승이네의 하루

잠들기 전에는 손바닥에 쓰고, 욕실 앞에서는 불빛으로 부른다. 입모양과 손, 불빛으로 대화를 이어가는 따승이네 부부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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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다영·이현승 · 따승이네

따승이네 warmbbu 직접 제작 · 2026.09.17 공개 · 약16초. 아래 KBS 방송 속 장면과는 별개의 영상으로 부부가 대화 방식을 소개합니다. 자동자막에는 오인식이 있습니다. 제작자가 넣은 화면 글씨와 구분해 보세요.
따승이네 원본 영상 보기 ↗

손바닥에 이어지는 대화

잠들기 전에는 손바닥에 글씨를 쓰고, 욕실에 있는 상대를 부를 때는 불빛을 쓴다. 공다영 씨와 이현승 씨 부부의 대화 방식이다. 2026년 6월 KBS 방송은 두 사람이 집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외출하는 하루를 담았다.

침대에서 내일 장을 보러 가자는 이야기가 오간다. 입모양으로 전하던 말이 쉽게 통하지 않자, 두 사람은 펼친 손바닥에 손가락으로 글씨를 쓰며 대화를 이어간다. 방송은 먹고 싶은 것을 묻고 답하는 이 손의 움직임을 가까이 보여준다.

책을 보다가도, 서로의 입모양으로

부부가 직접 올린 9월 영상에는 나란히 앉아 책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나온다. 기기를 뺀 상태에서 어떻게 대화하느냐는 질문에, 두 사람은 서로의 입모양을 본다고 설명한다. 다영 씨는 같은 영상의 댓글에서 자신은 이럴 때 작게 말하는 편이고 남편은 목소리가 커진다고 덧붙였다. 집에서 남편에게 목소리를 조금 낮춰 달라고 말할 때도 있다고 한다.

욕실 앞에서는 불빛으로

외출 준비를 하는 아침에는 공다영 씨가 욕실 옆 스위치를 누른다. 안에 있는 남편에게 부르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인터뷰에서 다영 씨는 들리지 않기 때문에 불빛으로 부른다고 설명한다.

함께 나선 빙상장

방송 후반에는 두 사람이 빙상장에 간다. 화면은 이 시간을 아내를 위해 준비한 데이트라고 소개하고, 다영 씨가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보여준다. 집에서 나눈 장보기 이야기와 욕실 앞의 불빛에 이어, 함께 밖에서 보내는 시간까지 담긴 하루다.

자료·사진·영상 출처

2026년 6월 KBS 방송의 실제 생활 장면과 9월 당사자 제작 영상·직접 설명을 대조해 구성했습니다. 인물 이름은 방송 이름표와 프레시안의 별도 인터뷰로 확인했습니다. 두 영상은 서로 다른 시점의 자료이며, 사진·방송 스틸을 복제하지 않고 당사자 원본 플레이어를 연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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