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비봄 홈

첫 연극 보러 가는 길, 이원준이 먼저 확인한 것

휠체어로 볼 수 있는 공연장을 찾아 처음 연극을 본 이원준. 공연장에 들어가기 전의 설명부터 관람 뒤 로비의 대화까지, 직접 남긴 하루를 따라갑니다.

함께 읽고 싶은 사람에게 전해보세요.

← 다른 사람 이야기 읽기

이원준 · 일상을 기록하는 버럭중사

버럭중사이원준 제작 · 2026.02.28 공개 · 8분 53초 · 한국어 음성·화면 자막. 자동 자막에는 오인식이 있습니다.
버럭중사이원준 원본 영상 보기 ↗

객석에 앉기 전에 살펴본 것

이원준은 자신의 영상에 첫 연극 관람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공연장을 향하는 길, 그는 그동안 연극을 보러 가기 어려웠던 이유부터 설명한다. 오래된 극장에서 휠체어로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찾기 어려웠다는 이야기다. 이번에 고른 곳은 모두예술극장. 엘리베이터가 있고 휠체어로도 관람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와보게 됐다고 말한다.

들어가고, 보고, 이야기를 나누다

영상에는 공연장 안으로 들어가는 통로와 관람 뒤 로비가 이어진다. 그의 카메라는 공연을 보러 온 자신의 얼굴과 사람들과 대화하는 모습을 함께 남긴다. 무대만 따로 떼어 보여주는 영상과는 다른 관람 기록이다.

그가 본 작품은 장애인문화예술극회 휠의 인간에 대한 예의다. 당시 공식 안내는 활동지원서비스가 없던 시기의 한 장애인 삶을 통해 고립과 사회적 무관심을 다루는 공연이라고 소개한다. 이원준도 영상 설명에 공연이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고 적었다.

보고 난 뒤에도 남은 궁금함

돌아가는 길에는 배우들이 어떻게 그렇게 집중하고 많은 대사를 외우는지 궁금해하는 말이 이어진다. 공연장에 들어가기 전에는 휠체어로 관람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던 그가, 보고 난 뒤에는 배우들의 연기를 이야기한다.

자료·사진·영상 출처

당사자가 제작한 원본 영상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온라인의 영상 소개·종료 공연 안내를 대조해 구성했습니다. 누비봄의 직접 인터뷰나 현장 취재가 아닙니다. 영상 파일이나 화면을 복제하지 않고 제작자의 공식 플레이어를 연결합니다.

이어서 만날 사람

소영환 · 복직 뒤 새 업무를 배우는 직장인

다시 출근한 소영환, 헷갈리는 일은 동료와 함께

익숙해진 일도 있고, 아직 헷갈리는 예산 업무도 있다. 소영환 씨의 회사 대화와 아버지가 불러준 생일 노래에서 만난 2024년의 일상.

소영환 · 복직 뒤 새 업무를 배우는 직장인 이야기 영상

KBS HUMAN : 뭉클티비 공식 영상 · 2024.11.06 방송 · 약 6분 · 한국어 방송 자막 · 생일 장면 뒤 3분 20초 무렵부터 회사 생활
KBS HUMAN 공식 원본 영상 보기 ↗
이야기 읽기 →
사람 이야기 전체 보기 →
누비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