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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갈 수 없던 식당을 다시 찾았다 — 이동한이 확인한 변화

9월에는 출입 환경을 조사했고, 11월에는 경사로가 놓인 식당을 다시 찾았습니다. 이동한 작가의 재방문과 여러 주체가 함께한 변화의 과정을 2023~2024년 공개 자료로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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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한 · 다시 찾은 동네 식당

같은 식당을 다시 찾았다

전북일보가 2023년 보도한 이동한 작가의 두 차례 식당 방문. 9월의 출입 환경 조사 뒤, 11월에는 경사로가 놓인 식당을 다시 찾았다. 같은 사람이 같은 식당을 다시 찾았을 때, 출입 방법이 달라져 있었다.

2023년 9월, 이동한은 해시담과 함께 전주 동네 상점의 출입 환경을 살폈다. 상점의 이름을 목록에 올리는 것과 휠체어로 실제 들어갈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다른 일이었다. 당사자가 현장에서 진입을 확인하는 과정이 조사에 포함됐다.

전북일보 · 2023년 11월 15일 공개 · 2분 29초. 2023년 11월 14일 경사로 설치 후 식당을 찾은 당시의 보도입니다.
전북일보 원영상 보기 ↗

11월, 자신의 힘으로 들어간 식당

두 달 뒤인 11월 14일, 이동한은 경사로가 놓인 식당을 다시 찾았다. 다음 날 나온 후속 보도는 그가 혼자 식당에 들어가는 모습을 담았다. 자신의 힘으로 드나들 수 있게 된 변화였다. 당시 보도가 확인한 경사로 설치 완료 장소는 두 곳이다.

조사에서 설치와 지도까지

이 변화는 한 사람이 혼자 만든 성과가 아니다. 상점을 조사하고 설치할 공간을 찾는 과정에는 당사자와 해시담, 상점과 여러 협력 주체가 함께했다. 2024년 지속가능발전 공모전 사례집에 실린 해시담의 설명은 상점 조사에서 경사로 설치와 주변 편의정보를 연결하는 지도 제작으로 이어진 과정을 전한다.

소개한 곳에 실제로 들어갈 수 있는가

이 사례가 남기는 질문은 간단하다. 갈 수 있다고 소개한 곳에 실제로 들어갈 수 있는가. 이동한의 재방문은 그 질문을 현장에서 확인한 장면이다. 다만 이 글은 2023년 보도와 2024년 사례집을 바탕으로 한 과거 사례 소개다. 지금의 개별 상점 시설이나 전주 모든 식당의 이용 가능 여부를 보장하는 안내는 아니다.

자료·사진·영상 출처

전북일보의 당시 현장 보도와 해시담이 작성한 2024년 공모전 사례 소개를 대조해 구성했습니다. 사례집의 성과 설명은 작성기관의 설명입니다. 보도사진과 영상 파일은 복제하지 않고 전북일보 공식 YouTube 영상을 삽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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