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현 치과의사
어떤 진료를 하는가
교정 진료에서는 손과 발을 어떻게 쓸까. 교정 전문의 김보현은 자신이 하는 일을 손과 발의 사용으로 나눠 설명했다. 발로 페달을 눌러 작동시키는 기구가 있는 반면, 교정에는 손으로 철사를 다루고 바꾸는 일이 많다. 그는 손 기능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원샷한솔의 2024년 인터뷰에서 그는 교정 진료에 어떤 동작이 필요한지 짚었다. 휠체어를 쓴다는 사실만으로 진료 여부를 판단하기 전에, 실제 업무와 자신이 할 수 있는 동작을 나란히 보여주는 설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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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수련 현장으로
병원 생활을 한 뒤 다시 수련 현장으로 돌아가는 데에는 일상의 목표도 있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7개월 정도 병원 생활을 했다고 돌아봤고, 후배 아래에서 수련을 다시 시작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몸이 다 회복된 뒤에야 돌아갈 수 있었던 이야기는 아니었다. 당시 자신이 이어갈 일을 두고 한 선택이었다.
환자가 되고 나서 달라진 말
환자 입장에서 의사의 말을 듣는 시간도 겪었다. 김보현은 그 경험 뒤로 바빠도 설명을 많이 하려 한다고 말했다. 치료받는 사람에게 의사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할 수 있는지 자신이 겪었기 때문이다.
진료 뒤 휠체어를 보았을 때
김보현은 진료를 마친 환자가 휠체어를 탄 자신의 모습을 본 뒤, 진료를 잘하는지 묻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돌아봤다. 환자는 이미 그에게 진료를 받은 뒤였다.
그는 자신이 하는 진료는 같은데, 환자가 휠체어를 먼저 보는지 나중에 보는지에 따라 의문이 생기는 일을 짚었다. 진료를 받기 전부터 그 모습을 본 경우와 진료를 마치고 본 경우, 달랐던 것은 순서였다.
자료·사진·영상 출처
원샷한솔 공개 인터뷰를 바탕으로 구성했습니다. 제작자가 설명란에서 정정한 이름 김보현을 따릅니다. 사진·영상 파일을 복제하지 않고 원영상을 삽입합니다. 영상 속 사고 원인·예방 설명을 누비봄의 의학적 지침으로 제시하는 글은 아닙니다.